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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구입한 Shelly Uni가 도착했습니다. 이전 글 : jgpark.kr/702 도어락 연동용 드라이컨택 스위치 구입(Shelly Uni) 수시로 들여다보는 곳 중 하나인 IoT 카페가 있는데, 검색하다가 우연히 도어락을 HA 연동을 하신 분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분 도어락이 게이트맨 사 제품이네요? 그런데 또 우연히 저희 집 도 jgpark.kr |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핑계) 아무것도 없을 때엔 편리한 접근 방식이긴 하지만, 카드키가 주는 편리함도 있기 때문에.. 저희 가족이 모두 아이폰을 써서~ 단축어와 NFC를 활용하여 카드키를 대체해보기로 한 것이 시초입니다. Home Assistant 카페의 @랜이 님 추천으로 Shelly Uni를 구입하여, 지난 금요일 수령하였습니다. 가족들의 ..

수시로 들여다보는 곳 중 하나인 IoT 카페가 있는데, 검색하다가 우연히 도어락을 HA 연동을 하신 분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분 도어락이 게이트맨 사 제품이네요? 그런데 또 우연히 저희 집 도어락은 게이트맨 제품입니다. 아파트 입주시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놈이지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드라이컨텍 스위치를 하나 사서, HA에 도어락 열림 신호를 보낼 스위치를 하나 만들어주고,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문이 열리는 거지요.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한다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도어락이 자동으로 풀리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원리를 설명드리자면, 우리가 월패드 등으로 문열림 버튼을 눌렀다고 칩시다. 그러면 월패드 뒤에 있는 게이트맨 연동기로 월패드가 신호를 보낼겁니다. 이때, 문열림 버튼을 누르면 회로가..

HA의 꽃인 Supervisor 기능(ADD-on)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간 엄두를 못내던 작업을 연휴를 맞아 거의 1개월 만에.. 이제야 다시 진행해봅니다. 원인은 시놀로지 이놈들.. 그 비싼 돈을 받아놓고 Docker 버전 업데이트 하나를 몇 달째 안해줘서 지금꼬였습니다. Supervisor가 최신버전에 최적화 되면서 구형 Docker를 무조건 사용해야하는 시놀로지 유저들이 겁나게 꼬인것이죠ㅠ 다행히 외국의 어떤 능력자가 수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놔서 그것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https://github.com/markdumay/synology-docker Docker 자체가 초기화 되는 작업이라, 우선 각 컨테이너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습니다. 해결 완료하고 돌아오겠..

동생이 스탠드를 누워서 끄고 싶다는 미션(?)을 줘서, 이케아 쇼핑몰에서 추가로 스마트 플러그 2개와 디머스위치 하나를 추가로 질러두었습니다. ​ 세트로 구입을 일부러 하였는데, 이러면 디머 스위치가 3개입니다. 제가 딱 3개 부족했거든요 ^^ 사는김에 세트로 사면 개당 5,000원 꼴이라 두개를 하나 가격에 산 셈입니다. ㅎㅎ 디머 연동을 방금 마쳤는데 너무 좋네요. 또 글 써야겠어요~

IKEA 기흥점이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지만. 코로나 시국에 다중집합시설을 방문하는 것이 찝찝하기도하고, 정부에서도 방문을 자제하고 있으니.. 그냥 가기 귀찮은거 이케아 구매대행 서비스로 구입해보았습니다. 개당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IKEA TRÅDFRI Dimmer Switch 입니다. Aliexpress에서 저렴한 Dimmer Switch를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고, 무엇보다 신뢰도가 중요한 IoT 장치인데 그래도 대기업 것이 어떻겠냐 싶어 테스트해보려고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두개를 구입한 이유는. 1. 내 방 물리 벽 스위치를 대체하기위함 2. IoT 장치가 많은 내 방인데, Long-Press 이벤트로 다양한 IoT 장치 조작이 가능 3. 주방 싱크대 조명..

저희 집 월패드는 경동나비엔의 제품입니다. 코맥스, 코콤, 현대통신, 삼성SDS 정도의 대형 제조사들의 월패드 제어 소스는 많이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만.. 나비엔 월패드는 사용자가 많지 않은 탓인지, 극히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어서.. RS485 통신 패킷을 중간에 가로채어서 직접 손수.. 패킷 분석해가며 시도하다가 너무 진전이 없어서 포기하고 약 1개월 쯤을 방치했습니다. 2020년 말~ 연초까지의 연휴를 활용해서,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자~ 해서 며칠간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했으나, 드디어 빛을 보았네요. 반응속도 보이쉽니까 ~~ ㅋㅋ 덕분에 저희집 전등은 모두 구글 홈(어시스턴트), 홈 킷(iPhone, mac, iPad, Watch)로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보일러 패킷도 분석이 끝났..

HA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상태로 HA 설정을 이것 저것 하다보니, 불필요한 파일들도 많이 생겼고,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지저분해져서 새로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 설치를 마치고 각종 Custom Component 들과 소스를 다운받기 위해 HACS를 가장 먼저 설치하고자 했는데, 설치를 마치고 재부팅을 해도 좌측 탭에 HACS 아이콘이 나타나지 않았다. 생각보다 해결방법은 간단했다. 필자는 Synology에 Docker 환경에서 HA를 운용하고 있는데, docker앱을 완전히 종료했다가 열고, HA 서비스 컨테이너를 시작해줬더니 거짓말처럼 HACS 아이콘이 나타났다. 그래도 안된다면 Host 시스템 (ex. Synology, Raspberry Pi ...) 자체를 재시동해보기 바란다.

Synology DS218+ 에 Home Assistant(hass.io)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약 1개월간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의도치 않게 HA가 방치되었는데.. Supervisor를 12.7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니, 애드온 설치 시 Unknown error, see supervisor 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Add-On 설치부터 시작까지 모든 기능이 작동되지 않았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hass.io 폴더 내부에 jobs.json 이라는 이름의 파일을 만들어 아래 내용을 적어 넣고 HA를 재시작하면 된다. { "ignore_conditions": ["healthy"] } 직접 만들어 적어도 되지만,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넣어주기만 해도 된다. 파일을 넣었음에도 해당 에러가 계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