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JGP's Life

맥북 프로 14인치가 곧 도착할 예정이라서! 왼쪽 27인치 모니터를 치우고 덜렁 남아버린 모니터 암에 랩탑 마운트를 달아서 맥북을 세팅했다. 선 하나만 꽃으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이더넷, 스피커, 충전기, 마이크 모두 붙도록 셋업 완료!! 설 전에 배송이 오길 바랬는데 결국 2월 11일 꽉 채워 도착하려나보다 ㅜㅜ 얼른 와라 맥부기야 😂
U BASE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에어팟 프로가 사망(...)했기 때문인데요, 주머니에서 꺼내다가 그대로 바닥에 곤두박질 쳤는데, 유닛과 무선충전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먹통인 상태였습니다. 유선 충전도 안되고~ 페어링 버튼도 안먹고~ LED도 안들어오고.. 예약을 하고 빠듯하게 출발을 했는데.. 버스 타기 직전에 지갑을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망각한 나.. 덕분에 11시 예약을 해두고 11시 30분에 도착해버렸습니다 ㅜㅜ 당연히 제 예약은 취소가 되어있었고.. 어쩔 수 없이 현장 예약을 진행 후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제 에어팟은 외관 손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망가진 상황이라 진단센터에 보내면 무상처리 가능성이 높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사실 전 에어팟 없이 살기가 참 고통스러워서 ..
아이패드는 셀룰러로 사야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셀룰러는 애플워치 같은 존재입니다. 없을 땐 상관 없는데 있기 시작한 순간부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ㅋㅋ 그러한 이유로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럼 아이패드 미니도 무려 19만원을 더 내고 셀룰러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사건의 발단 저는 iPhone 13 Pro를 구입하면서 기존 KT 데이터쉐어링 회선을 해지하고, U+ Shop에서 데이터쉐어링 회선을 하나 신청하여 잘 사용중이었습니다. U+ Shop에서 데이터쉐어링 회선을 신규가입하면 유심비도 무료이고, 심지어 보조배터리 등의 사은품도 줍니다. 고가 요금제 쓰는 사람은 돈 한 푼 안들이고 사은품까지 주니까 개꿀이죠!! 저는 곧 요금제를 5G 프리미엄 에센셜로 내릴 예정이기 때문에, 5G 시그니쳐 요금제를 ..
울 엄니는 지금 겨울 휴가기간 중이심. 오늘은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엄마가 일식이 땡기는지 새로 생긴 일식집 후보 두군데를 말하신다. 얼마전에 친구 휴가나와서 친구랑 아는 누나랑(옛날 교회 사람들)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텐동집에 가서 난생 처음 '텐동'이란 음식을 접했는데, 하이볼 + 텐동 조합은 정말 기가막혔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엄니가 말한 집 앞에 생긴 일식 집 중 하나가 텐동집! 울 엄니는 새우튀김 킬러다. 텐동 드셔보실래요? 했더니 콜해서 바로 텐동집 ㄱㄱ함. 당연히 엄니는 새우텐동을 시켰고, 난 카레텐동을 시켰다. 저녁이나 밤이었으면 하이볼 한잔 같이 시켰을텐데, 낮이라 그냥 스프라이트 한잔 했다. ㅋㅋ 맛은 당연히 맛있는데 하이볼이 없으니 튀김 특성상 좀 느끼했다 ㅜㅜ 그래도 나는 살짝 ..
여행가기 전에 지름신 강림하는 이 블로그 주인장은 나의 허름한 가방을 보고 백팩을 사기로 결심.. 전에 매던건 고딩 때 산 뉴발란스 백팩인데, 아무것도 안들은 상태에서도 줜나 무거움. 최근에는 이상하게 무거운게 너무 싫어서 맥북 16인치도 손이 안갈 정도라 일단 최소한의 포켓과 천을 쓰는 기본템 위주로 둘러보다가.. 결국 예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던게 이스트팩/잔스포츠라 일단 하나 주문해버림 ㅜㅜ 전자기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다보니까 전자기기 많이 들고나가는 날 사용할 백팩도 하나 알아보고 주문해야할듯!! 이건 가볍게 맥북 13인치나 아이패드프로 덜렁 하나 들고 나가는날 쓸 용도 ㅋㅋ
저는 자칭 마블 영화 덕후인데요, 마블 딱지 붙은 영화는 무조건 개봉일 조조로 보고 오려고 노력합니다. 혼영은 예전부터 진짜 많이 해봐서 이젠 아무렇지도 않고요, 친구들은 다들 이 시간대엔 바빠서 조조를 보려면 혼자 가야합니다 ㅜㅜ 이번엔 샹치/이터널스랑 다르게 혼자 보러 온 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통신사를 엘지로 옮기면서 제휴 영화관이 롯데 >> CGV로 바뀌는 바람에 ㅜㅜ CGV는 혼자 가서 보고 오기엔 좀 부담되기도 하고 마침 영화진흥원에서 6천원 쿠폰을 뿌리고 있어서 그냥 3,000원 내고 집 앞 영화관에 가서 조조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달 제휴 혜택은 킹스맨 보고오면 되기도 해서요 ㅎㅎ) 그나저나 코로나 19의 여파에도 이렇게 극장이 붐빈적은 없는 것 ..
주말에 다이소에 갔다 왔습니다. 옷장 위에 보관중인 각종 박스들이 거슬리기 시작한 것이에요. 이 상자에는 부피가 큰 맥북 프로 16인치 박스와 매직키보드 박스르 뺀 모든 애플박스를 다 모아둔 박스입니다. 재미삼아 저 안에 새 제품이 다 들었으면 얼마치일까? 싶어서 계산해봤는데 소나타 한대 값은 가뿐히 넘는 것이에요.. 보통이라면 현타가 와야 정상일 것 같지만 사과농장주는... 아주 뿌듯합니다. 다음으로는 책장 위에 올려둔 선반에 잡짐을 정리해준 것이에요. 사진으로 보면 여전히 지저분해보이는데.. 방 전체 분위기와 함께 보면 훨씬 정돈된 모습이랍니다.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예전에 찍어둔 나름 지저분한 상태 사진을 찾아왔는데.. 올리고 보니 생각보다 깨끗해서 킹받는 중 인 것이에요. 아무튼 이제 저렇게 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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